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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하는 보호소 백구, 3살 위너의 슬픈 사연 [개st하우스]

작성자 펫앤굿즈(ip:)

작성일 2022-10-17 15: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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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유기견>보호소,백구>국민일보



“유기동물보호소 봉사활동을 다니며 사람을 피하거나 손을 물어버리는 문제견들을 만났어요. 어쩌다 문제견이 됐을까 눈여겨 봤는데요. 애는 사람 손길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도 봉사자들이 마구 몸을 만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개는 사람을 무서워하게 되고요. 아무리 좋은 의도로 예뻐해도 유기견에겐 두렵게 느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유기견이 사랑을 사랑으로 느끼도록 도와주고 싶었어요”
 

-제보자 한경대학교 김지수(23)씨이번 사연은 어느 유기동물보호소에나 한두 마리씩 있는 문제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동물단체의 도움으로 유기 및 학대 현장에서 구조된 개들은 이후 안락사 없는 단체 보호소에서 지내며 부상을 회복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대다수는 사회성을 회복하고 입양되지만 일부는 사람에 대한 경계심을 극복하지 못한 채 보호소에 눌러앉고 말지요.

 지난 2020년 경기도 양주의 폐공장에서 발견돼 구조된 3살 백구 위너는 보호소에 머문 지 어느덧 2년째입니다. 구조 당시 1살이었던 위너는 구조대원을 보면 구석에 숨고 몸을 만지려고 하면 손을 물어버리는 등 공격성을 보였습니다. 보호소에 입소한 뒤에도 보호소 직원을 제외한 낯선 사람에게는 손길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유기동물보호소 봉사활동을 다니며 사람을 피하거나 손을 물어버리는 문제견들을 만났어요. 어쩌다 문제견이 됐을까 눈여겨 봤는데요. 애는 사람 손길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도 봉사자들이 마구 몸을 만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개는 사람을 무서워하게 되고요. 아무리 좋은 의도로 예뻐해도 유기견에겐 두렵게 느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유기견이 사랑을 사랑으로 느끼도록 도와주고 싶었어요”

 

-제보자 한경대학교 김지수(23)씨이번 사연은 어느 유기동물보호소에나 한두 마리씩 있는 문제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동물단체의 도움으로 유기 및 학대 현장에서 구조된 개들은 이후 안락사 없는 단체 보호소에서 지내며 부상을 회복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대다수는 사회성을 회복하고 입양되지만 일부는 사람에 대한 경계심을 극복하지 못한 채 보호소에 눌러앉고 말지요.

 지난 2020년 경기도 양주의 폐공장에서 발견돼 구조된 3살 백구 위너는 보호소에 머문 지 어느덧 2년째입니다. 구조 당시 1살이었던 위너는 구조대원을 보면 구석에 숨고 몸을 만지려고 하면 손을 물어버리는 등 공격성을 보였습니다. 보호소에 입소한 뒤에도 보호소 직원을 제외한 낯선 사람에게는 손길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중략]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478860&code=611718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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